저는 인도 힌두교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님을 비롯해 형제들과 함께 우상을 숭배했고 의식들을 행했습니다. 부모님은 도덕적인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도하셨지만 학교에 다니는 동안 제 삶은 달라졌습니다. 수업에 빠지고 친구들과 함께 모여 떠들고 세상적인 즐거움을 따랐습니다.
친구 중 몇몇은 좋은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도 있었는데 한번은 그 아이들 중 한 명이 우리에게 친구 한 명을 소개시켜주었습니다. 대화를 나눈 후 그가 우리 마을에 있는 복음 전도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.
그 복음 전도사는 저에게 신약성서를 건네 주었습니다. 계속해서 그것을 읽으면서 예수님의 사랑은 제 마음을 사로잡았고 나의 죄로 인해 십자가에 못박히심을 이해했습니다. 나의 죄악들을 회개하고 저는 그분을 구원자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.
부모님은 저를 집 밖으로 쫓아내셨지만 하나님께서는 제게 목사님의 집에 거처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. 목사님께서는 저를 GFA 성경학교로 보내셨습니다. 그곳에 있는 동안 주님은 저를 부르셨고 제 자신을 하나님의 증인으로 사는데 바치기로 했습니다.